[ 해외여행 / 커플여행 / 일본 / 후쿠오카 ] DAY 2-3. 오호리 공원 근처 디저트 카페 파티시에 쟈크 ( Jacques )

2019.06.24 19:01오비누비 Travel story/오비누비 해외여행

"디저트 카페 - 파티시에 쟈크 (Jacques)"

맛있게 카와타로 나카스 본점에서 점심을 먹은 저희 커플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저희 커플은 후쿠오카 지하철 패스 2일권을 구입했었기에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어요. 기온역과 하카타역 중 고민하다가 지난 겨울에 와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 기온역을 한 번 이용해보자고 하면서 기온역으로 이동했지요. 

다시 캐널 시티 방면으로 넘어와서 강을 따라 위로 이동한 후에 기온역까지 직선으로 이동하면 끝이었어요. 덕분에 지나가면서 저번에 묵었던 도미인 기온 호텔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시간은 걸어서 대략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렸어요. 빠르게 걷지 않고 편하게 걸어서 갔어요. 여행은 느긋함이 최고니까요!!^^

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호리코엔 역으로 갔습니다.

오호리코엔 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면으로 쭉 직진하시면서 두 블럭을 지나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파티시에 쟈크에 도달할 수 있어요. 대략적으로 걸어서 5분정도면 나오니까 거의 역 바로 앞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쟈크 외관"

쟈크는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에 바로 들어오는 곳에 있어요. 주변 건물들과 비교해서 가장 세련되고 모던한 건물을 찾으시면 됩니다. 외관도 너무나 이쁘더라고요.

정말 저희 동네에 있다면 매일이고 가고 싶게 생긴 외관이었어요. 식물들도 이쁘게 심겨져 있고 심지어 글씨 서체도 너무 예뻤어요.

나중에 집을 짓는다면 외관에 식물을 저렇게 심어놔도 이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쟈크 내부"

내부는 총 세 개 구역으로 나눠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저희가 앉았던 창가석 자리가 있어요. 밖을 바라보면서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화단도 같이 보여서 푸르름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저희 커플은 창가석을 좋아해서 비어있다면 주로 창가석에 앉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좌석들은 큰 창문과 물이 흐르는 벽을 뒤로 두고 있는 테이블석 이에요. 여기도 이쁘더라고요. 특히 창밖으로 물이 흐르는 벽과 화단이 정말 액자같은 느낌으로 다가와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은 쇼파석인데요. 손님이 앉아계서서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어요.


"쟈크 쇼케이스"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쟈크의 대표 메뉴인 케이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저희 커플은 조각케이크들을 먹으려고 쟈크를 찾기도 했답니다. 다만 너무나 다 이쁘고 맛있어 보여서 선택 장애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도 한 참이나 고민하다가 골랐어요. 워낙 인기가 좋은 곳이어서 조금 늦게 가시면 메뉴가 다 빠져서 선택을 하실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대략 2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평일에는 그 시간에도 꽤 메뉴들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저희가 나올때는 몇몇 메뉴는 매진이 되기도 했답니다.

저희 커플은 케이크를 먹으러 가긴 했지만 쟈크에는 케이크 말고도 여러가지 메뉴들을 팔고 있었어요. 정말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쿠키들과 빵들도 있었어요. 하나 선물용으로 사올까 싶을 정도로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각종 잼들과 쿠기들이 있었어요. 다만 저희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빵이나 쿠키가 엄청 땡기지는 않아서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ㅠ 좀 사올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코렛들과 마카롱을 팔고 있었는데요. 쟈크에서 맛없어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요. 정말 집 앞에 있다면 무조건 매일 가서 엄청나게 사먹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마카롱은 나올 때 사와야지 하고 있었는데 안에서 편하게 쉬면서 맛있는 디저트들을 먹고 나니 깜빡하고 그냥 나왔어요ㅠ 


"쟈크 디저트 & 음료"

저희 커플은 음료 2개와 케이크 2개를 시켰어요. 음료보다는 케이크가 훨씬 맛이 좋습니다. 음료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에요. 특별히 맛있거나 맛없지도 않습니다.

다만 케이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희 커플은 '쟈크'와 '앙뚜아네뜨'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둘 다 너무 이쁘고 맛있더라고요.

모양은 '앙뚜아네뜨'가 훨씬 이쁩니다. '쟈크'는 '시그니처 쟈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카페에서 카페의 이름을 달고 있는 디저트이니 당연히 시켜봐야지 하고 시켰어요.

배를 활용한 케이크였는데 저는 맛있었는데 누비는 그렇게 선호하는 맛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개인별로 취향차가 조금 있는 메뉴인거 같았어요.

'앙뚜아네뜨'는 모양도 이쁘고 맛도 정말 좋았어요. 저희 커플 둘 모두 맛있게 먹었답니다.


"쟈크 총평"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한 디저트 카페였어요. 외관 디자인 부터 내부 디자인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후쿠오카 여행중에 오호리 공원을 들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디저트를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음료도 무난했고요. 분위기와 맛까지 만족시켜주는 그런 장소였어요.

포스팅 내내 제가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말 저희 동네에 있다면 매일이고 들를거 같은 그런 곳이었어요.